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카미야 미오 (문단 편집) == 기타 == * 미오라는 이름을 지은 인물은 상술한대로 타카미야 신지이며 이름은 그녀를 처음 만난 날이 30일[* 일본에서 3을 읽는 '미'와 0을 영어 O로 바꿔 '오'라고 발음한 것을 합쳐서 미오.]이기 때문에 그렇게 지어졌다. 몇월의 30일인지는 불명. 쫓기던 정령이 어쩌다 만난 일반인 남자를 보고 끌리게 되며 그 남자에게 이름을 받게 되면서[* 게다가 그 이름의 유래가 그들이 조우한 날짜와 관련이 있다는 것도 같다.(토카는 10일 미오는 30일)] 이윽고 반한다는 점에서 미오와 신지의 관계는 토카와 시도의 선례인 셈. * 신지와 시도를 첫 번째와 두 번째로 사랑한다 할 정도로 격하게 사랑하면서 아이작을 죽이지 않고 내버려둔 일에 대해서는 불명. 18권을 보면 아이작이고 엘렌이고 니벨코르고 뭐고 순식간에 전부 순살시킬 수 있는 능력은 있었지만 일부러 수십년 간 방치해두고 있었다. 그나마 몇가지 추측을 하면 첫째로는 능력을 상당수 뗀 상태라 그 당시엔 승률이 낮았을 가능성이 높았고 두번째로는 아이작이 7권말미에서 말한대로 '''아이작을 포함한 DEM마저 시도의 완전육성을 위한 장기말'''로 쳤을 가능성이 높았고[* 실제로 시도에게 힘을 봉인당하길 원하지 않는 [[토키사키 쿠루미|정]][[이자요이 미쿠|령]][[호시미야 무쿠로|들]]이 등장하였을때도, 시도는 이들을 공략하는것이 정말로 맞는것인지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러나 그녀들을 내버려두면 인간세계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는 것과, 결정적으로 DEM에게 계속해서 위협받게 될 것이라는 점 때문에. 시도가 계속해서 정령들의 공략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중 하나가 DEM때문이기도 하다.] 18권에서 미오의 천사와 영장이 밝혀지면서 사실상 후자라는 것에 쐐기를 박았다. 17권 마지막에 쿠루미를 꿰뜷는 모습을 보면 만약 시도가 죽는다 쳐도, 쿠루미가 시도를 살리기위한 루프를 하지 않는다쳐도 '''그냥 자기가 쿠루미를 죽여버리고 능력을 쓰면 장땡''''이기에 시도의 죽음조차 린네 유토피아의 린네가 시도를 죽여 시간을 되돌린것처럼 '''지나가는 과정중 하나'''로 여겼을 가능성이 높다. 만일 그것조차 힘들다면 본인이 처음에 했던 것처럼 시도의 시체를 다시 자신이 흡수하고, '''남은 정령들을 싸그리 몰살시켜 세피라를 회수한 후에''' 완전히 처음부터 리스타트를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혹은 미오의 온 정신이 시도에 급급해 있었기 때문에 원수인 아이작을 향한 복수심이나 증오심 따윈 뒷전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19권에서 드러난바에 따르면 실제로 진정한 목적은 단순히 신지의 부활이 아닌, 신지가 불로불사의 몸을 얻어 '''자신과 영원한 인생'''을 살아가기 바랐던것이 드러난다. 애초에 미오 정도의 능력을 지녔으면, 아이작을 죽이거나 시간은 되돌리는 일 또한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가능했을 일이다. 그러나 미오가 아무리 강대한 능력을 지녔다곤 해도, 신지가 평범한 인간인 이상, 언젠가 미오를 두고 죽음을 맞이할 것은 분명하며. 그러한 불온한 사실을 인지하고서 신지와 나날을 살아가는 도중, 신지가 실제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자. 결국 그게 기폭이 되어 자신이 신지와 함께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이상, 영원한 신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꿈꿨던것이다. * 18권 작가 후기에서 나온 영장 디자인 규칙이 있는데 미오의 영장 컨셉 첫번째는 '신(神)' 이다.[* 대부분 알겠지만 타카미야 신지를 부르는 호칭이 아닌 식별명 데우스로부터 유래한 '신' 이다.] 그리고 두번째 컨셉이 '어머니' 일 것으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그 직후에 임산부용 드레스를 모티브로 영장을 디자인했다는 말이 나오고 정령들을 딸들이라고 부르며 죽은 신지를 입자로 바꿔 잉태하는 등 어머니와 관련된 부분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속표지에서의 곰인형을 한손으로 받치고 취하는 포즈가 다름아닌 '''자식에게 수유하는 어머니'''같은 자세이다. 레이네(=미오)가 수십년 동안 들고 다니면서 헐어버린 걸 꿰메면서까지 곰인형을 들고있는 것이 신지가 준 생일선물이기 때문이다. 즉 시도가 자기를 온전히 사랑하고 자기가 시도와 영원한 연인이 되기 전까지의 위로용 물건이라고 감안하면 사실상 레이네가 실제로 이런 짓을 벌이고 싶은 건 시도였다는 것. * 그 외에도 토카와의 대비를 보여주는데 미오나 토카 둘 다 신지와 시도가 만난 첫번째 정령이며 순수한 정령임과 동시에 데이트 과정도 비슷하고 눈 앞에서 소중한 사람인 신지와 시도가 살해당했다. 하지만 신지가 되살아나지 못했기에 미오는 완전히 타락해버리고 시도의 경우 카마엘의 힘으로 다시 되살아났기에 토카는 구원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토카가 첫 등장한 1권의 부제는 '데드 엔드'이며 미오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18권의 부제는 '게임 오버'란 점에서도 대칭된다. 실제로 시도는 데드엔드를 맞았지만 부활능력이 있었기에 '''게임오버가 되지 않고''' 부활하였지만 신지는 그런 능력이 없었기에 '''그대로 게임오버가 되었다.'''그리고 미오는 모든 세피라의 근원인 영원의 지평선에 해당하는 정령이지만 토카는 마지막 세피라인 산달폰의 정령이다. 여러모로 토카의 안티테제. 실제로 미오도 자신을 가로막을 자가 있다면 토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 신지가 죽었을 때 절망했음에도 다른 정령들과는 달리 '''반전을 하지 않은 것.'''이 이상할 수 있는데 작중에 쿠루미의 과거나 반전 토카의 언급을 보면 '''애초에 원래 영력의 원전은 클리파다.''' 단 미오는 그 힘을 시도가 받아들이긴 힘들다고 여겨 무수한 여자아이를 희생시켜 힘을 정제시킨 것. 즉 클리파가 기본상태인만큼 최초의 정령인 미오가 반전하지 않는게 보통인 셈. 굳이 작중의 방식으로 말하면 기존의 정령(세피라를 받은 정령)들과는 반대로 '''상시 반전상태이며 오히려 세피라의 형태가 없는 것'''이다. 또는 현현하지 않는 3계는 아예 세피라조차 아니므로 반전이고 뭐고 없다는 설명이 더 맞을 수도 있다. [[아이작 레이 펠럼 웨스트코트|굳이 반전 비슷한]] [[렌(데이트 어 라이브)|것을 찾는다면...]][* 아이작은 이름에도 레이(일본어로 0)가 붙어있듯이 0을 뜻하는 미오의 대척점에 있는 또 다른 시원의 정령이고 렌은 미오에서 유래한 부정적인 감정이 형태화한 정령이다. 전체적인 캐릭터성은 아이작이 미오의 반전에 가까우나 탄생 과정은 렌이 가깝다. 다만 둘 다 미오 본인이 반전한 것은 아니고 [[하얀 여왕(데이트 어 라이브)|분신체]]가 반전한 것도 아니다. 렌은 어디까지나 미오에게서 유래한 별개의 정령으로, 린네나 토카와 같은 미오의 딸 취급이다.] * 이런 점과는 별개로, 일러스트 하나는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의 다른 정령들의 삽화들도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있었는데, 17권 삽화나 18권 표지에서 나온 일러는 역대급으로 평가받을 정도. 또 19권 마지막에 한페이지를 통째로 차지한 타카미야 미오의 마지막 일격 장면도 대호평이었다. * 최종권인 22권 발매전 인터뷰에서 작가가 언급한바에 따르면, 이 작품 구상단계부터 시원의 정령에 대한 세부적 설정이나 이런저런 숨겨진 반전요소를 이미 만들어 뒀었다고 한다. * 이탈리아어로 미오(mio)는 '''나의 것'''이라는 뜻이 있다. 작가 본인이 단행본에서 밝힌 사실인데, 이름을 먼저 미오라고 정한 뒤에 이런 우연의 일치를 발견한 건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이중적인 의미로 네이밍을 한 것인지까지는 불명.[* 이후 우연의 일치인지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데이트 어 라이브 Ⅳ]]에서 3화의 부제목이 '''너의 것은, 나의 것'''이다. 물론 해당 회차에서 아이작이 니아의 클리파를 빼앗는 장면이 나오므로, 아이작의 시점에 가까워 보이지만. 데어라 전체적으로 본다면 아이작뿐만 아니라, 미오에게도 해당되는 말이기에. 꽤나 의미심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